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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월 4일(화)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입원중인 국가보훈 환우분들을 위문하기 위해 우리의료원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의 공헌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빠른 쾌유를 바라는 의미에서 이루어졌으며 직접 위문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9개 보훈단체장(광복회 이동일 외 8명)을 격려하고 위문금(증서) 6,500만원을 전달하였다.

행사는 지역 도의원 및 포항시 부시장 등이 함께하여 위문행사를 빛내주었으며 해병대 군악대의 호국관련 군가 연주를 시작으로 감사인사, 병실 위문, 위문금 및 위문품 전달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UN 193개 회원국 중 분담금 11위, 경제규모 세계 11위의 대한민국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경북도는 보훈대상자가 존경받고 명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함인석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날 대한민국의 영광은 나라를 위하는 마음으로 스스로를 헌신하셨던 많은 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던 것을 잊지 않으며, 본원에 입원중인 국가보훈 환우분들이 하루빨리 쾌유하여 예전의 기운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